「습지너머 저편」
20×14 cm. charcoal on paper, 2017. “우리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어설픈 행복의 이미지들로부터 위로 받을 수 있다.때로는 그것이 진부한 한 예일지 몰라도 여전히 소소하게 감동으로 작동하곤 한다.” “붉은 노을빛은 그 어떤 곳도 아름답게 와닿게 하는 마술이다.노을이 지는 풍경앞에서 사람들의 마음은 움직인다.노을이 뿜어내는 붉은 공기는 세상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하루가 저물고 맞는 ‘쉼’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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