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Sein 첫번째 이야기

“오랜 침묵의 땅에 들어서다. 너른 산이었다. 어느시기에인가 특별한 사용용됴를 위해 평편하게 깍겨졌었다 하나 그사이 다시 수풀과 숲으로 덮여있었다. 그곳은 그들만이 오랜동안 누려왔을 법한 고요의 땅이었다. 오랜 자연상태의 곳에 거대한 건축물이 들어선다는 것은 고요한 침묵의 공간에 소리를 내는 것이다. 즉, ‘그곳의 존재’를 알리는 일이다. ” 글, 전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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