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深淵의 빛 The light of an Abyss」
78×109 cm. charcoal on paper, 2015.

「무한의 소리 The sound of Infinity」
78×109 cm. charcoal on paper, 2015.

우리가 욕망의 극한점에 도달한 후
알게 되는 ‘그것의 본질’
그것은 無인 동시에
또 다른 시작을 잉태한다.

자신의 가장 깊숙한 내면에 들어
그곳에서 바라보는 ‘그곳’

욕망의 리듬이 잦아들어
정지한 맥박이 주는 무한 공간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