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의 현재성 ” “인식의 가능성” “기억의 환유” “ 감각의 단면 ”

오늘 만난 옛 기억은 그때의 그 기억이 아니다.
지금, 여기, 현재의 감각으로 각색된다.
기억은 그렇게 새로이 써진다.
이 기억의 변형은 상상력의 힘이며
그것은 구체적 재현의 아닌 파편으로, 몽타주로, 알레고리로, 무한히 구축된다.
이 시간이 개인의 사유가 역사와 관계하는 순간이며
그렇게 역사는 현존하게 된다.
파편화된 역사적 흔적, 형세
상상력, 기억, 변형의 힘
인식의 가능성, DNA
폐허가 알려주는 근원
역사개념의 현재성




“불완전성이 주는 무한의 힘”
“감각의 확장”
“차이를 통한 이해”


